TOT 리그 - 2011년 2월 8일 경기(110208)
- 점프볼 되면서 8강까지 동점시 승리 룰이 바뀌었습니다.
기존 '동점일 경우 어웨이 승'에서 '동점일 경우 홈 승'으로 바뀌었습니다.
4강부터는 연장전에서 다시 점프볼 하며 골든골 룰입니다.
- 버퍼링 심하신 분들은 일시정지 1~3분 정도만 해놨다가 좀 있다 보세요.
지난 번에 버퍼링 심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기본 360p 재생으로 해놨습니다.
그래도 심하신 분들은 아래 속도 패치 받아서 해보세요.
YouTube SpeedUp 2.1.rar |
- 480p나 720p 화질은 스트리밍으로 보기 힘듭니다.
고화질은 아래 프로그램으로 다운 받아서 보세요.
YouTube Downloader HD 2.2.r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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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강 경기
[KenSur, 팔박봉, 별바봉(WIN)] vs [다이빙선생, 주역짱, 희돈(LOSE)]
32강 경기
[후라이반, 캐쩔, 이류(LOSE)] vs [KenSur, 팔박봉, 별바봉(WIN)]
16강 경기
[KenSur, 팔박봉, 별바봉(WIN)] vs [혼락Jr, 최강특수농구, 소환(LOSE)]
8강 경기
[KenSur, 팔박봉, 별바봉(WIN)] vs [엘뇽, 은선꼬봉, 흑호뽕(LOSE)]
4강 경기
[KenSur, 팔박봉, 별바봉(WIN)] vs [훈돈, 칼고도망노, 까칠한용진이(LOSE)]
결승 경기
[허무, 무협, Hi개블(LOSE)] vs [KenSur, 팔박봉, 별바봉(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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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 고마워 ㅎㅎ 국 ♥
이 사진은 나도 없는건데 어디서 구했대 ㅋㅋ
이번주는 영원한 우승 후보 캔서팀이
지난 번 엄마렉(?)의 아픔을 딛고 우승했네요 ㅎㅎ
(아 이거 알아보니 엄마렉 아니었다네요
ㅋ;;)
사실 이런 스포츠 논할 때 범하기 쉬운 오류가, 그게 게임이 됐던 실제가 됐던,
실력으로 모든 게 결정된다고 하는 식의
의견입니다.
실력이 확연하게 차이난다면 물론 그것으로 모든 게 결정나겠지만
비슷하다면 운이라는 요소가 아주 크게 작용하는 게
사실이죠.
실제로 피온에선 이런 점이 해설로도 포함되었으며
국내 몇몇 해설가들도 해설할 때 이런 점을 꼭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리 역학이 발생시키는 엔트로피, 거의 모든 스포츠가 그것을 가지고 있고
엔트로피는 인간이 산술적으로 결과를 낼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저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업과 운에 맞긴다는 뜻입니다.
제가 왜 이 얘기를 했냐면 이번 경기를 보고 운을 무시하거나
운에 대한 요소를 망각하는 발언이 나올 것
같아서입니다.
흔히 말하는 '운빨이네~' 뭐 이런 말들이죠.
참 이건 스포츠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소리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운은 승부를 결정 짓는데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승부라는 건 운이라는 확률을 얼마나 쌓느냐의 싸움입니다.
운을 아무리 많이 쌓았다고
할지라도 확률 자체가 발동하지 않으면 지는 것이고
운을 아주 약간만 쌓았어도 확률이 높게 발생했으면 이길 수도 있는겁니다.
때문에 운이라는 건 어떻게 보면 스포츠의 본질과도 같은 부분이며
'운도 실력이라더라'라는 말로 변명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운은
그냥 운 자체로 존재하는 요소입니다. 실력이 아니죠.
말이 길어졌는데 제 생각이 전달이 됐으면 좋겠군요.
실력은 실력이고, 승부는 승부입니다.
비례 할 확률은 있지만 반드시 둘의 관계가 이퀄(=)은 아닙니다.
사실 어제 늦어서 녹화 못하나 했는데 알고보니 관전도 불가능했다고...
그런데 캔서님이 리플레이 파일 보내주셔서 녹화가
가능했네요
감사합니다 (__)
자신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시는 분은
꼭 리플레이 파일 녹화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방으로 못 찍어도 녹화
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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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안 졌네요 ㅎㅎㅎ
ㅊㅋ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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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TOT 리그 경기
TOT 리그 - 101207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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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실 요근래 시간 맞추기가 많이 힘드네요.
우승하시거나 결승까지 가신 분 중에서
저한테 리플레이 파일 보내주시면 영상 올려드리겠습니다.
voidshell@네이버.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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