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지게 시절에 건의했던 글인데
혼자보기 아까워서 다시 올려봅니다 ㅋ;;
과거 풀코트가 처음 나왔을 시절,
프리스타일이 인기의 정점을 찍던 그 때를 좀 지나
뭔가 조금씩 잘 못 되고있음을 느꼈을 때 작성했던 글입니다.
건의했을 당시에는 역시나 아무것도 바뀌는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니 그래도 반영된 것들이 꽤 있네요.
물론 가장 중요한 건 그대로지만 ㅎ;;
물론 운영진 측도 나름의 노력은 했겠지만
조치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점,
그리고 정말 필요한 제도는 반영이 안 됐다는 점이 아쉽네요.
정말 아쉬운 일입니다.
그 어떤 요소와 비교해도 근래에 탄생한 최고의 국산 스포츠 게임이,
운영이라는 요소 때문에 그 불꽃이 꺼져가고 있습니다.
이후에 프리스타일 2가 나오고 이런 게임성은 이어가겠지만
이 역시도 팀 플레이 게임 방식을 유지한다면,
근본적인 매칭 방법 분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게 어떨 까 싶습니다.
글을 다시 읽어보니 제가 프리를 많이 좋아하긴 했군요 ㅋ;;
저는 정말 프리스타일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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