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d Edition/업데이트

Windows 7 Void Edition Full&Lite x86&x64 110214

공피 2011. 1. 11. 10:24

Windows 7 Void Edition Full&Lite x86&x64 110214

1. 소개 - Windows 7 Void Edition

제작자: 공피(VoidShell)
이메일: voidshell@네이버.com

블로그: http://voidshell.tistory.com






Windows 7 Void Edition은 Windows 7 사용자 수정본으로, Windows 7 Ultimate K MSDN 버전을 기본으로 하여, 최근에 발표된 서비스팩1까지 추가적으로 설치하였습니다. OS에 있어서 제어판 수준에서 바꿔줄 수 있는 설정 이외에는 전부 순정 상태입니다. 단, 설치 된 프로그램은 범용적인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설정을 적용하였습니다.

본 배포판은 WinPE([R6-2]MAN7PE)True Image 백업 파일(*.tib)을 추가시킨 ISO 파일 형태입니다. 일반적인 설치 환경이 아니라 WinPE로 부팅 후 True Image를 사용하여 사용자 컴퓨터에 복구를 시키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Acronis True Image Home 2011 Plus Pack에서 이기종간 복구를 가능하게 해주는 Universal Restore 기능을 활용합니다.

True Image의 Universal Restore 기능을 이용한 배포 방식은 사용자 계정이 유지된 채 설치가 가능합니다. 기존 Windows 7 사용자 수정본이나 만능 고스트라 불리는 자체 Sysprep(감사 모드) 방식의 배포 방법은 사용자 계정이 존재하지 않기에, 설정 역시 모두 초기화 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본 배포판은 사용자 계정이 존재하고, 이 때문에 윈도우 및 각 프로그램 환경 설정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사용에선 차이가 미미할 수도 있지만, 사용자 설정을 적용하고 최초 백업본을 떠야 하는 상황, 그리고 그것이 한 대가 아닌 여러 대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더더욱 빛을 발휘합니다. 본 배포판은 진정한 올인원-원스텝 윈도우를 지향하며, 현존하는 배포 방식들 중 가장 최소한의 설정만으로 실사용이 가능합니다.

설치상 특이점으로는 Windows 7 BitLocker 기능의 암호화 증대를 위한 예약 디스크 생성 없이 제작되었습니다. 예약 디스크에는 BitLocker 기능의 암호화 정보 뿐 아니라, 부팅 영역 역시 그 안에 생성되기에 배포판의 호환성을 떨어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팅 불가 증상 없이 본 배포판을 설치하려면, 예약 디스크를 제거하는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본 배포판에 포함 된 프로그램은 크게 설치형포터블 형태로 나뉘고 있으며, 설치형의 경우 사용 빈도, 업데이트, 프로그램의 크기를 고려하여 설치할 만한 것들만을 최소한의 종류로 포함시켰습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 종류 선정에 있어서는 그간 윈도우 포럼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범용적이고, 또 가장 실용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사용 수준에서 사용할 법한 프로그램들을 전부 포함시켰습니다. 파이어폭스와 크롬의 부가 기능 역시 범용적이고 필수적인 것들을 포함시켰고, 국내외 토렌트 싸이트필수 북마크 리스트를 포함시켰습니다.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크롬 모두 오른쪽 마우스 제한 해제가 적용되었습니다. (국내 주요 포털)

본 배포판은 포함 된 패키지 구성에 따라 Full 버전과 Lite 버전으로 나뉘는데, Full 버전의 경우 16GB USB 메모리에, Lite 버전의 경우 8GB USB 메모리에 담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Lite 버전의 경우 드라이버 패키지나 합본팩, 용량이 큰 포터블 프로그램들이 제외되었습니다. 본 배포판 백업 파일(*.tib)저장 드라이브(D, E 등)에 위치시키면 하드 디스크에서 설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WinPE를 구동시킬 수 있는 공 CD/DVD, 1GB USB 메모리만 있어도 됩니다. 백업 파일(*.tib)만 따로 추출하는 방법은 ISO 파일을 UltraISO로 마운트 하여 복사하거나 압축 프로그램으로 압축 해제를 하면 됩니다.

Windows 7 Void Edition은 배포를 허용하고 권장하나, 설치법에 있어 일반적인 Windows 7 사용자 수정본과는 상이하기 때문에, 제가 배포할 때 기재한 설명 부분도 같이 첨부하여 배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배포판 내부의 구성물을 따로 분해하여 공유하지는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본 배포판은 영리를 취하지 않으며, Acronis 및 국내 Acronis 제품 수입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본 메뉴얼은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쓰였기에 분량이 방대한 편입니다. 또한 스샷을 포함한 세부 과정은 각 챕터마다 블로그 글을 링크 시켰으니 질문 전 반드시 정독을 부탁드립니다. 본 배포판의 설치는 익숙치 않은 것일 뿐이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작업 과정이 주로 WinPE 내부에서 이루어지지만, WinPE 내부에 본 강좌 전부를 PDF 문서로 포함시켰기 때문에 해당 메뉴얼을 확인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정이 익숙치 않더라도 본 강좌를 따로 출력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 배포판 제원 정리 및 설치 후 C 드라이브 용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본 배포판은 MSDN 윈도우를 기반으로 사실상 순정과 동일하며 서비스팩1이 추가로 설치되어있습니다.

* 현존하는 윈도우 배포 방식 중 가장 최단 시간실사용이 가능합니다.

Acronis True Image Home 2011 Plus PackUniversal Restore 기능을 사용하여 설치합니다.

예약 디스크가 없는 파티션 구성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USB 메모리에 담아 설치할 수 있으며, 미리 D 드라이브에 위치해 놓을경우 CD/DVD 미디어 만으로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 하드 디스크를 IDE 모드로 설정하여야 하며 ACHI 모드의 경우 미리 변경을 하던지 따로 드라이버를 추가해야 합니다. 
  (ACHI 모드는 본 배포판 설치 후 다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만 설치형으로 포함시켰으며, 나머지는 포터블로 포함하였습니다.

 C 드라이브 용량(tib 백업 파일 용량)  x86(32비트)  x64(64비트)
 Full  21.2GB(12.7GB)  23.8GB(13.7GB)
 Lite  13.7GB(6.60GB)  15.6GB(6.78GB)


Windows 7 Void Edition의 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voidshell.tistory.com/1


다운로드는 윈도우 포럼윈도우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indowsforum.kr/1930733






2. 설치 형태 - 하드 디스크, USB



본 배포판은 True Image의 백업 파일(*.tib)을 WinPE 루트 폴더에 넣어서 ISO 파일 형태로 합쳤습니다. WinPE란 '사전 설치 환경 윈도우'라는 뜻으로 해당 WinPE가 담긴 미디어로 부팅하면 윈도우를 설치하지 않고도 WinPE, 즉 윈도우 유사 환경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cronis에서 제공하는 Linux 기반의 Acronis Rescue Media가 있긴 하지만, WinPE 방식에 비해 USB에 담는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WinPE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WnPE 이미지는 Klein님이 제작하신 [R6-2]MAN7PE를 사용하였습니다. 멋진 WinPE를 만들어 준 Klein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본 배포판의 설치는 사실 True Image를 통한 복원이 핵심이고 또 전부이지만,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또한 본 배포판은 7~10GB의 True Image 백업 파일(*.tib)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FAT32 포맷이 아닌 NTFS 포맷을 유지한 채 USB를 구워야 합니다.


설치 형태와 USB 메모리 및 CD/DVD 굽기의 세부 과정은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voidshell.tistory.com/2






3. 필요 조건 - IDE 모드 설정, 예약 디스크 제거





본 복구 작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라면 하드 디스크 타입 IDE 모드 설정과 시스템 예약 파티션 제거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40GB 이상의 C 드라이브 용량도 필요합니다.

아래 강좌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하드 디스크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SSD 사용자는 파티셔닝 부분만 건너띄고 읽으면 무리가 없습니다. 단, SSD에 윈도우 7을 일반적으로 설치한 경우라면 이 역시도 예약 디스크가 생성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모든 강좌에서 시스템 드라이브 아닌 저장 드라이브는 통상적으로 'D 드라이브'라고 칭하겠습니다.

예약 디스크 제거 과정은 WinPE 내부에서 이루어지지만, WinPE 내부에 본 강좌 전부를 PDF 문서로 포함시켰기 때문에 해당 메뉴얼을 확인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정이 익숙치 않더라도 본 강좌를 따로 출력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IDE 모드 설정과 예약 디스크 제거에 관한 세부 과정은은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voidshell.tistory.com/4






4. 복구 방법 - True Image 복원, 드라이버 설치





이제 True Image의 복구 방법에 대해서 다룹니다. 앞서 여러 번 말했지만 Plus Pack까지 적용 되어 Universal Restore를 사용할 수 있는 True Image를 사용해야 합니다. Universal Restore 기능은 True Image의 추가 애드온 격인 Plus Pack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써, 본 설치 형태처럼 다른 이종간 복구 작업에서 호환성 문제 없이 복구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본 배포판은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True Image가 탑재 된 WinPE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따로 신경써야 할 부분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True Image Home 2011 내에서 다른 빌드끼리는 상하위 호환이 가능하지만, 가급적 '[R6-2]MAN7PE'에 포함된 True Image(Build 5519)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WinPE에 포함 된 상위 True Image(Build 6xxx)의 경우 복구 마지막에 Failed 에러를 출력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복구 전 예약 디스크 제거 및 파티션 설정 법은 '3. 필요 조건 - IDE 모드 설정, 예약 디스크 제거' 항목에서 다루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항목에서는 Acronis True Image Home 2011 Plus Pack을 사용하여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본 작업 과정은 WinPE 내부에서 이루어지지만, WinPE 내부에 본 강좌 전부를 PDF 문서로 포함시켰기 때문에 해당 메뉴얼을 확인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정이 익숙치 않더라도 본 강좌를 따로 출력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True Image 복원과 드라이버 설치에 관한 세부 과정은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voidshell.tistory.com/5






5. 문제 해결 - 부팅 불가, 복구 모드 복원





본 배포판은 앞서 위에서 얘기한 세부적인 조건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면, 블루 스크린이 뜬다던지 부팅 파일이나 부팅 파티션을 찾지 못한다던지 하는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각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에러 형태가 나오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규정짓는건 어려운 편입니다. 따라서 부팅에서 문제를 겪는다면 아래 솔루션을 모두 제대로 지켰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딱히 특별한 건 없고 위에서 제시했던 조건들을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하드 디스크 IDE 모드 설정, 시스템 예약 디스크 제거, C 드라이브 40GB 이상 설정, Acronis True Image Home 2011 Plus Pack Build 5519 사용, Universal Restore 체크 설정, MBR 복원 체크 설정, 활성 파티션 체크 설정.

본 배포판은 일반적인 설치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 부팅을 통한 복구 모드가 정상적으로 실행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윈도우 부팅 전 F8 키를 입력하면 나오는 고급 부팅 옵션에서 복구 모드에 진입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불가능한 이유는 True Image의 Universal Restore 기능이 적용되는 과정에서 경로를 재배치 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전 부팅을 통한 복구 모드가 불가능한 점은 Universal Restore를 활용하는 본 배포판의 최대 약점이었습니다. 허나 파워 윈도우즈poison1577님이 해결책을, 디스쿨지킬박사님께서 자동 적용을 방법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두 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본 배포판은 복원 후 최초 부팅RunOnce 기능을 통해 해당 문제가 자동으로 수정되지만, 혹시나 해당 스크립트가 자동 실행이 안 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부팅 불가 및 블루 스크린 문제, 그리고 부팅 모드 복원에 관한 세부 과정은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voidshell.tistory.com/6






6. MS 인증 - 인증 개념 및 종류, 토큰 최적화



윈도우는 설치 직후 30일간 인증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해당 기간이 지나면 위와 같이 시작시 정품 인증 요청 메시지가 뜹니다. 또한 바탕화면이 검정색으로 바뀌고 오른쪽 하단에 정품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이 상태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윈도우 업데이트 불가능하며, 인증 요구 팝업창이 계속 떠 사용상 불편하고 이 때문에 윈도우 퍼포먼스가 저하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본 배포판은 윈도우MS 오피스가 인증이 되어있지 않고 30일 유예기간 역시 만료가 된 상태입니다. (단, 배포 후 30일 이내에 배포판을 받았다면 이 유예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을 수도 있으며, 오른쪽 하단에 윈도우가 정품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출력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유예기간일 뿐 정품 인증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인증은 마찬가지로 받아야 합니다.) 인증 방법이 다양하고 개인마다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윈도우 7 인증의 역사를 보면 과거의 인증 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막히는 것을 보아왔고, 최근 본 배포판을 완성할 시점에 서비스팩1이 나왔는데 역시 많이들 인증이 풀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더욱 많은 개선과 패치가 예상되는 서비스팩2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알다시피 윈도우 인증이라는 작업은 시스템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한 제거는 불가능합니다. 어떤식으로든 인증의 여파가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때문에 당장은 조금 불편할지라도 인증을 적용한 상태로 배포하는 것보다는, 현재 사용 가능한 인증툴들을 포함시켜 배포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 강좌의 모든 과정은 UAC(사용자 계정 컨트롤)가 꺼져있는 상태에서 진행했습니다. 본 배포판은 기본적으로 UAC(사용자 계정 컨트롤)가 꺼져있기 때문에 신경쓸 것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증툴을 실행할 때 항상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기능을 이용하여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본 인증 강좌는 종류별로 설명을 다 하고 추가로 토큰 최적화까지 진행하기에 분량이 방대한 편입니다. 카테고리가 나눠진 보다 알기 쉬운 강좌는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S 인증 강좌





본 강좌에서는 토큰(라이센스) 최적화 방법 역시 소개하고 있습니다. 토큰(라이센스) 최적화란 불필요한 인증 정보 영역을 삭제해줌으로써 윈도우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입니다. 토큰이란 인증 정보를 담고있는 라이센스 파일로 윈도우의 인증 확인을 위해 이 파일을 수시로 읽기 때문에, 해당 파일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윈도우의 속도가 빠릅니다. 주로 외부 프로그램 보다는 윈도우 내부 프로그램(윈도우 탐색기 등)들을 활용할 때 그 차이가 나타납니다. 'tokens.dat', 'cache.dat' 이 두 파일이 토큰이라 불리우는 것들이며 윈도우 7의 경우 'cache.dat'가 좀 더 우선권을 갖습니다.

토큰 최적화는 크랙 사용자에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며, 리테일 인증, 즉 정품 사용자 역시 마찬가지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리테일 인증의 경우 기본 라이센스 포함 범위가 크기 때문에 OEM 인증보다는 속도 면에서 뒤쳐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리테일 인증의 경우 윈도우 재설치시 전화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 또한 있기 때문에, 정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크랙 인증을 사용하는 것이 성능이나 편의성 면에서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7. 후반 작업 - 라이브러리 폴더 및 프로그램 경로 수정



이 부분은 반드시 할 필요는 없지만, 수정을 해주면 좀 더 윈도우를 편하고 깔끔하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라이브러리 폴더(사용자 폴더) 경로 수정 같은 경우는 백업 및 복원시 진가를 발휘하는데, 해당 경로를 시스템 드라이브가 아닌 저장 드라이브(D, E 드라이브 등)에 옮겨 놓으면 백업 및 복원시 사용자 파일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라이브러리 폴더 경로를 수정한다면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추가적으로 경로 수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운로드' 폴더가 경로가 변경되기 때문에 uTorrent 다운로드 경로를 변경 해야합니다. 이 밖에도 AIMP2 라이브러리 폴더 변경, 팟 플레이어 즐겨찾기 항목 추가와 스크린샷 경로 변경, 그리고 Mozilla Firefox 미디어 다운로드 경로 변경과 같은 수정 역시 추가적으로 해주면 좋은 부분입니다. 이 밖에 다른 프로그램들은 변경된 라이브러리 경로를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따로 설정해 줄 부분은 없습니다.


라이브러리 파일 및 프로그램 경로 수정에 관한 세부 과정은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voidshell.tistory.com/10






8. 프로그램 설명 - 설치형, 포터블, 드라이버, MS 인증툴

가) 설치형 프로그램



본 배포판은 설치형 프로그램포터블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포함시켰습니다. 이전 버전에서 많은 프로그램들을 전부 설치형으로 포함시켜, 사용하지도 않는 프로그램으로 시스템이 무거워진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이번 버전에서는 윈도우 포럼 회원님들과 제 개인적인 경험을 들어 정말 최소한의, 그리고 또 필요한 프로그램만을 설치형으로 담고 그 외의 것은 포터블 형태로 포함시켰습니다. 설치형 프로그램의 경우 한글 지원이 되거나 한글 패치가 있는 프로그램만을 사용했습니다.

설치형 프로그램으로 포함시킨 프로그램의 경우 사용 빈도의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은 대부분 자체 압축이 되어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설치형보다는 실행 속도가 느린편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업데이트의 빈도, 파일 연결의 용이성 등을 고려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각 분야에서 성능이 출중하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였고, 이는 윈도우 포럼 회원님들의 일반적인 선호도를 참고하였습니다. 또한 선호도와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도 Nero 같이 시스템 환경을 많이 건드리는 프로그램의 경우 포터블로 포함시켰습니다.

본 배포판은 올인원-원스텝 윈도우 컨셉에 맞게 각 프로그램들을 대부분 편하거나 예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해놨습니다. 또한 초보자 분들이 사용하실 때의 실수도 고려하였는데, 예를 들어 압축시대나 꿀뷰3 같은 경우 자동 업데이트시 확장자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옵션이 있어서 이런 경우 자동 업데이트를 해제하였습니다. uTorrent의 경우 툴바를 기본적으로 깔게 되어서 이것 역시 자동 업데이트를 해제하였습니다.

아래 옵션들은 기본 설정에서 변경 된 사항만을 기재하였습니다. 또한 윈도우MS 오피스를 제외한 모든 상용 프로그램은 크랙 상태입니다. 상용판 프로그램의 경우 임의로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켜둔다거나 하면 크랙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본 배포판 기본 설정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본 배포판에 포함 된 Avast 백신의 경우 DB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되어있으나 프로그램 업데이트는 꺼져있습니다.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수행할 경우 크랙이 깨질 수 있습니다.

C 드라이브 로컬에 있는 'MSOCache' 숨김 폴더를 삭제했습니다. 해당 폴더는 MS 오피스 설치시 깔리는 폴더로, MS 오피스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나 에러 발생시 복구 기능을 담당하는 폴더입니다. 딱히 활용도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용량 확보를 위하여 제거하였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배포 날짜 기준으로 최신 버전입니다.






나) 포터블 프로그램





포터블 프로그램은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가끔식 필요한 것들을 주로 담았습니다. 워낙 사용자마다 선호 프로그램이 다르고 또 분야도 달라서 웬만한 포터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포함시켰습니다. 다른 가상화 머신에서 작동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단 한번도 실행을 시키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사용자 폴더인 AppData 폴더에 흔적이나 찌거기를 남긴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최대한 제작 로고 스플래쉬 화면이 없는 프로그램들을 담았으며, 한글판이 있을 경우 대부분 한글판을 우선으로 담았습니다. 다만 기본 설정이 영문이라 옵션에서 언어를 한글로 설정해주어야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특정 프로그램 중에서 해당 포터블 형태는 없지만 비교적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들은 제 판단하에 인스톨 파일을 그대로 집어넣었습니다. Roboform이나 LastPass, 그리고 각종 Codec이나 AviSynth, 그리고 가상 이미지 마운터인 Alcohol 120%, CDSpace, WinMount 등 입니다.
  
Lite 버전에서는 용량 확보를 위해 거의 대부분 프로그램이 제외되었습니다. Lite 버전에서 공통적으로 남아 있는 프로그램은 (*) 표시를 해두고, x86 버전에서만 남아있는 프로그램은 (**) 표시를 해두겠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배포 날짜 기준으로 최신 버전입니다.





다) 드라이버 패키지



드라이버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 패키지DriverPack Solution 같은 드라이버 합본팩을 내장하였습니다. 둘의 차이라면 일반적으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패키지 형태 드라이버는 매니저 프로그램(사운드 관리자, Catalyst, NVIDIA 제어판 등)까지 추가로 설치가 됩니다.

만약 본인 만의 드라이버 설치 방법이 있다거나,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 CD를 사용해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경우라면 아래 과정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조립 데스크탑 PC 드라이버는 [칩셋, 사운드, 랜, 컨트롤러, 그래픽카드] 이렇게만 잡아주시면 됩니다. 컨트롤러 드라이버USB 3.0이나 SATA3, 그리고 RAID를 사용할 시 깔아주고 그렇지 않다면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컨트롤러 드라이버는 워낙 칩셋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메인보드 드라이버 CD를 통해 정확히 까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적으로 [바탕화면\드라이버] 폴더 내에 포함 된 제조사 제공 패키지 드라이버를 사용해봅니다. 본인 컴퓨터 부품을 잘 모른다면 동봉 된 3DP Chip이나 AIDA64를 이용합니다. 3DP Chip의 경우 다운로드 링크까지 제공하곤 있으나, 자체적으로 드라이버를 수정하여 배포하여 자사 로고를 집어넣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어떤 드라이버가 쓰이는지 알아볼 때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Lite 버전은 드라이버 패키지가 제외되었습니다.





라) 드라이버 합본팩 및 다운로드



노트북이나 일부 구형 데스크탑의 경우 드라이버 패키지에 해당 드라이버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포터블 프로그램에 포함 된 DriverPack Solution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DriverPack Solution은 드라이버 합본팩으로 컴퓨터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깔아줍니다. DriverPack Solution은 드라이버를 검색하고 자동으로 잡아주지만 매니저 프로그램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드라이버 합본팩DriverPack SolutionFull 버전에만 포함되어있습니다. Lite 버전 사용자는 3DP Net을 이용하여 랜 드라이버를 잡아주고, Driver Checker를 이용하여 최신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랜 드라이버만 내장되어있는 드라이버 합본팩입니다. Lite 버전 사용자나 랜 드라이버만 신속하게 잡아주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Lite 버전에서는 랜 드라이버만을 내장하고 있으며 랜 드라이버 설치 후, Driver Checker를 이용하여 나머지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합니다. Driver Checker는 장치를 검색하여 알맞은 드라이버를 찾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후 설치합니다. 따라서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마) MS 인증툴





MS 인증툴
은 M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윈도우MS 오피스의 인증툴을 말합니다. 앞서 인증편에서도 소개했지만 본 배포판은 미인증 상태로 배포가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수동으로 인증을 해야하고, 이에 따라 인증툴이 내장 되어있습니다. 자동 인증 윈도우에 비해 다소 불편하긴 하나, 어떤 형태로든 인증이 막혀도 새로운 인증툴을 가지고 시도할 수 있기에 추후 새로운 인증법에 있어서도 자유롭습니다.

아래 K.JA.J, WOAT의 경우 윈도우 인증툴로 구분했지만 기본적으로 MS 오피스 인증툴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 배포판은 배포 날짜를 기준으로 최신 인증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만 인증툴은 분명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좋은 방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윈도우 포럼윈도우 자료실에서 '카리스마조' 이름으로 검색을 하여 최신 인증툴을 사용하기 바랍니다.

아래는 '카리스마조'님 이름으로 검색한 결과 링크입니다.
http://windowsforum.kr/?_filter=search&mid=osdata&category=&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B9%B4%EB%A6%AC%EC%8A%A4%EB%A7%88%EC%A1%B0





바) ISO 이미지 및 윈도우 메뉴얼



본 배포판에 사용된 WinPE인 '[R6-2]MAN7PE'와 윈도우 7 시스템 복구 디스크인 'W7_Recovery_Disk_ERKD65_x86|x64'[내 문서\My ISO Files] 폴더에 포함 되어있습니다. Lite 버전의 경우 ISO 이미지 파일 전부가 제외되었습니다.

* 시스템 복구 디스크는 윈도우 x86, x64 버전에 따라 두 가지가 있으며, 각 배포판 버전에 맞는 이미지만 내장하고 있습니다.

'[R6-2]MAN7PE'의 경우 본 배포판 강좌를 PDF 파일로 포함한 '[R6-2]MAN7PE+MANUAL' 버전입니다. WinPE 내부에서 실행할 수 있는 Foxit Reader를 통하여 복구 중간에도 본 강좌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 강좌를 CyberArticle을 사용하여 E-Book 형태로 제작하였습니다. 언제든 열람할 수 있으며 손쉽게 출력도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리스트 및 세부 설정에 관한 설명은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voidshell.tistory.com/11






* 백업 및 복원 설정



본 배포판 설치 후 드라이버까지 완전히 잡아준 상태라면, 해당 깨끗한 시점에서 백업을 뜨길 권장합니다. 윈도우는 사용하다보면 레지스트리나 기타 다른 부분들이 점점 엉켜 원래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깨끗한 시점을 백업해두고 윈도우가 느려지면 해당 시점으로 복원하는 방법이 윈도우를 가장 쾌적하고 빠르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인증 상태에서 백업을 뜨냐, 아니면 미인증 상태에서 백업을 뜨냐는 사용자의 선택입니다. 다만 본인이 인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면 가급적 미인증 상태로 백업을 뜨길 추천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좀 더 좋은 인증 방법들이 나오고 언제든 해당 인증을 적용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 배포판 메뉴얼 이후 연재 강좌윈도우 백업 및 복원을 다루고 있습니다.
윈도우 백업 및 복원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