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평리 3.0 양민 공방 센터라는 사실부터 밝히고 들어갑니다.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 원래 리바를 좀 버리는 편이긴 하지만 리바를 원체 못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박스는 칠줄 알아도 궤도는 하나도 몰라요. 전혀.. 나름 게임은 오래 한 것 같습니다. 5년? 6년? 지금 케릭이 없는 건 중간에 계삭을 한 번 했네요. 예전에 지게 보면 궤도 목 매지 말고 박스만 잘 쳐도 충분하다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연습하는 것도 좋아라 하고 하지만 왠지 궤도를 익힌다는 건 게임 시스템의 맹점에 굴복하는 느낌이 들어서 관심이 없었습니다. 여하튼 그런 의견들도 많이 나오고 해서 저 역시도 그런 글들에 공감을 하면서 '박스만 제대로 할 줄 알면 충분하지~ ' 라는 생각을 엠비 오기전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