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전설이 다시 시작된다.' 스타2 싱글 플레이 좀 해본 게 고작이긴 하지만 정말 보는 재미가 있네요. 물론 임요환과 이윤열의 경기 효과가 크긴 하지만요 ㅎ 혹시 안 보신분들 계시면 함 봐보세요. 저도 스타2 잘 모르지만 요즘 이거 보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임요환 16강 경기는 중국 황제라 불리는 따이이와의 테테전이었는데 정말 테테전이 이렇게 재밌을 수도 있구나 싶어서 놀랐습니다. 32강에서 스타2 최고 유행어 '엔진 소리 죽이는데' 복창도 재밌었습니다 ㅋ 이윤열 16강 경기 상대가 중학생인데 이윤열이 첫 판 지고나서 옷 벗게 만드는 장면이 재밌더라구요 ㅎㅎ 그도 그럴것이 뭐 예전 스1으로 치면 5드론 러쉬 이런건가 봅니다. 결국 지긴 했지만 중학생 굉장히 잘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어지는 ..